▲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8월 18일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린다패션모델들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총출동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18일(토)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두 시간 동안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린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의 과거’를, 2016년에는 ‘미래의 단합’을, 2017년에는 ‘리더 도시의 품격’을 이야기했던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이번 무대에서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기획단체인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주관하는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변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특별히 ‘SEOULSTORY FASHIONSHOW WITH Y(Yesterday).T(Today).F(Future).’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번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지난 북미정상회담을 기억하며 북핵문제로 위협받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다시한 번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1부에서는 한복디자이너브랜드 ‘영지한복’의 한복 30여 벌을 선보이게 된다. ‘휴먼&내츄럴’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글로벌패션브랜드 JOHN & 3:21의 윤종규 디자이너의 의상 30여 벌을 감상할 수 있으며 3부는 패션&뷰티아트브랜드인 ‘엠오 바오'의 의상을 론칭, 미래를 향한 서울의 영원을 염원하며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엠오 바오는 이번 쇼의 기획과 감독을 맡은 황현모 감독의 영문 이니셜 ‘Mo’와 ‘보기 좋게’라는 순수 우리말인 ‘바오’를 엮어 탄생한 남녀 토탈 아트콜라보레이션 브랜드로, 패션라이프채널 동아TV의 ‘패션&뷰티 갤러리’의 패션쇼와 뷰티패션을 주제로 창작한 독특한 회화아트작품들을 콜라보 해 의상을 제작한다. 이번에 출품될 엠오 바오의 의상 15 look은 특별히 아트패션창의력 지수가 높다고 인정된 박천교와 표나영 등 2명의 신진패션디자이너와 협력,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패션 간 경계를 구별하기 위해 연출된 브릿지 컨셉의 안무퍼포먼스가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멋진 석양의 노을과 시원한 분수를 뿜어내는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의 패션쇼에서 시민모델과 패션모델들이 보여줄 무대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총 프로듀서 역할을 맡은 문화창작공장 로운 측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의 주제를 ‘HUMAN&PEACE’로 한 것은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북미의정상회의와 북핵문제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보다 절실히 깨닫게 했기 때문이다. 이에 로운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사람의 아름다움과 그들이 만들어 가는 평화의 귀한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협력, 추진해 이루어지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여러 후원기업과 단체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를 위해서는 로운과 유니크원이 문화콜라보를 후원·협력했으며, 화장품브랜드인 보니샤(Bonnyshah)와 애띠다(Aeddida) 또한 한강의 환경과 문화를 가치 있게 생각한다는 의미로 이번 서울스토리패션쇼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총 연출한 황현모 총감독은 “한강변에서 서울을 스토리텔링하며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며 “아름다운 한강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함께 웃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휴가를 겸해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며 “‘서울스토리패션쇼’가 한강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성장해 주말마다 패션과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해양구조대, 제2대 회장 취임…240명 조직력으로 해양안전 새 도약
서산시 해양구조대가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회원 240명 규모의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서산시 해양구조대 제2대 회장 취임식은 21일 오후 서산시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이날 맹태호 .
'김건희 봐주기' 이창수 전 지검장, 특검 소환 불응…
[뉴스21 통신=추현욱 ] '김건희 여사 봐주기'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측이 변호인 일정을 이유로 오는 22일 특별검사팀 소환에 응하기 어렵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 측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측에 "변호인의 일정상 당일 .
소비자위, "SKT 해킹 피해자에 10만원씩 지급"...전체 보상시 2조3000억 규모
[뉴스21 통신=추현욱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이 신청인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등...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주례 맡은 법륜스님…김우빈 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로 의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우 김우빈(36)과 신민아(41)의 결혼식 주례를 법륜스님이 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법륜스님이 주례로 나섰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으며 사회는 배우 이광수가 맡았다.법륜스님은 김우빈이 지난 비인두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
양천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보건복지, 지방세, 가족관계등록부 등 123종의 각종 제증명 서류를 행정기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행정서비스 시스템으로, 민..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손명희 회장)는 12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보건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울산 공공의료의 현 주소와 .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서울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재조명하는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늘(토)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과 문화 관계자, 수상 작가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예술대전은 (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