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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성묘객들이 붐비는 설 명절기간(2월 18일~22일)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용인 평온의 숲’ 이용에 관한 불편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설 이용, 환경, 직원응대 등 8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대다수가 용인 및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좋은 시설과 환경, 시설 사용료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응답자는 시설이용에 만족해 향후 재이용을 희망했으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과 함께 설 명절기간 제례실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견도 많았다.
한편, 개선의견과 더불어 다양한 발전 방안도 제안해 ‘용인 평온의 숲’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평소 ‘작은 불편사항도 찾아내 개선할 것’ 이라고 평소 누누이 강조한 바 있으며, 시는 이의 추진을 위해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사항과 발전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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