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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女핸드볼,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 - 1점차로 강호 독일에 승 - 19일 헝가리와 준결승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8-17 16: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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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 진출을 확정하고 환호하는 한국 선수단. [국제핸드볼연맹 인터넷홈페이지 사진]




오성옥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대표팀이 강호 독일을 누르고 세계선수권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핸드볼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7회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독일을 만나 30-29로 승리했다. 


직전 대회인 2016년 3위에 오른 대표팀은 이로써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던 우리나라는 독일 레티샤 퀴스트에게 연달아 두 골을 허용, 경기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 29-29 동점이 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후 윤예진(경남체고)이 마지막 공격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어 1점 차로 독일을 꺾었다. 

우빛나(황지정산고)가 10골, 윤예진이 9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대표팀은 19일 헝가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러시아-스웨덴의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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