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집단(위탁)급식소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 어린이와 청소년 먹거리 안정성 확보에 총력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05 13:58:00
기사수정

 

용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학교 및 유치원 등 집단(위탁)급식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고등학교 179개소, 유치원 75개소, 식품판매업소 141개소 등 총395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게 된다.

 

이번 집단(위탁)급식소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은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또한 원산지표시 관리강화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위탁급식소는 계약에 의해 집단급식소에서 음식류를 조리·제공하는 곳이며, 집단급식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특정 다수인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급식소로 학교·병원·장례식장·예식장 등이다.

 

점검내용은 원산지 미 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명자료 비치·보관 여부, 기타 원산지표시 요령 음식점 영업에 규정된 사항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상대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급식소인 만큼 음식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 표시 등은 확인서를 징구하고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2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