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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 - 여야 5당 대표·청와대·정부 내각 인사 등 참석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8-18 1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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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대중평화센터 홈페이지)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이 오늘(18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정치인이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포함한 유족과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도 참석했다.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문 의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이 뿌린 평화의 씨앗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생사를 넘나들며 지켜낸 민주주의의 나무가 국민 속에서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추도식은 추모 영상 상영과 공연, 묘역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김대중 평화문화제와 학술회의 등 다양한 추모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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