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역사박물관, 매월 넷째土 장애 넘어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영화관’
  • 박신태 기자 / 본부장
  • 등록 2018-08-24 22:14:17

기사수정
  • 서울역사박물관, 매월(8~12월) 넷째 주 토요일 14:00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은 영화
  • 시․청각 장애인을 포함하여 아이, 어르신, 외국인 등 모든 시민들이 관람 가능

(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서울역사박물관은 올 하반기(8~12)에도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지속하여 운영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문근영, 이연희 등 유명인사의 목소리가 담긴 배리어프리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장벽 없는 건축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이다. 본래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오늘날에는 건축 시설물의 변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분야로 적용·확장되어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배리어프리영화는 일반영화(애니메이션 포함)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형태로 상영하는 영화로, 장애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영화를 즐기는 것을 취지로 한다. 문근영, 이연희 등 인기 방송인과 많은 영화감독들의 재능기부로 배리어프리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하반기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에서는 총 5회의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825일 애니메이션 <</span>마당을 나온 암탉>, 922<</span>엄마의 공책>, 1027<</span>: 단팥 인생 이야기>, 1124일 배리어프리단편영화 3, 1222<</span>심야식당 2>가 상영된다. 대중적이면서도 가족, 사랑, 희망 등을 주제로 한 작품성 있는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역사박물관은 2015년부터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김수정) 협력하여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엄선해서 상영해 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아이 캔 스피크’, ‘엔딩 노트 등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오는 825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어 아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주는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 (사진: 서울시 제공)

   마당을 나온 암탉은 동명의 소설(작가:황선미)을 원작으로 하여 2011년 제작된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은 양계장을 탈출해 자유를 만끽한다. 어느 날, 주인 없이 버려진 뽀얀 오리알을 발견한 잎싹은 난생 처음 알을 품게 되고, 알에서 깨어난 아기 오리 초록은 잎싹을 엄마로 여긴다. 이들은 족제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늪으로 여정을 떠난다. 탄탄한 문학적 완성도를 기반으로 모성과 희생이라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2.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3.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기준 번호 공개 추첨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 임채덕)은 2일 관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학년도 중학교 배정프로그램 기준 번호를 공개 추첨했다.  이번 추첨식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각각 진행됐다. 배정 과정의 공정성...
  4. 울산광역시의회, 동절기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 운영 제8대 의회 임기 마무리까지 계속되는 민생 챙기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출처=울산광역시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가 회기가 없는 동절기 기간에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실시하며, 공백기 없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선다.  울산시의회는 2026년 1월 5일부터 19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총 11일간 제8대 의회의 마지막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한다. 이 기간 ...
  5. 울산 동구 타이탄문현효태권도, 해마다 연말마다 이어지는 선행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기자 ]매년 기부 실천하며 ‘좋은 일 하는 도장’으로 자리매김울산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타이탄문현효태권도(대표 천상수)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타이탄 문현효태권도는 지난 30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푸드뱅크에 라면을 기부했다. 이 도장은 ...
  6. 병영초,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 교육부 장관 표창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전인식)는 지난달 31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겠다는 교직원들의 의지와 지역사회 교육복지 시스템이 더해진 결과다.  병영...
  7. 울주군,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울주군청울산 울주군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총 10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