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세계적 보존가치를 보유한 한탄강과 임진강 유역 지질자원의 보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신한대학교와 지난 2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서갑원 신한대학교 총장 그리고 관련 실과장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본 협약은 연천군과 신한대학교 간 공동 관심사인 국가지질공원 그리고 DMZ일원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 지질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에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를 포함한 한탄강과 임진강 유역 그리고 DMZ일원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 및 컨설팅, 연천군 관광발전 및 관리를 위한 중장기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그리고 지역주민의 자연 보존 인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협약식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DMZ를 비롯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연천군의 큰 혜택이자 자원으로 본 협약식은 이를 보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정 연천군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뜻깊은 시작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서갑원 총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남북협력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DMZ접경지역인 연천군의 지속가능한 자원 보존 및 관광개발은 “평화적 이용”이라는 현실적 요구로 다가오고 있다. 연천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수립에 신한대학교도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경기북부에 위치한 대학으로서 산하 기관인 경기북부개발연구원 및 DMZ비전연구소 등을 통해 그간 경기북부의 발전방향 수립, DMZ의 평화적 개발방안과 지속가능한 지질 생태관광 그리고 연천을 대표하는 구석기 축제 컨설팅 등 연구에 힘써왔다.
한편,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매년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질학적으로 세계적인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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