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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영남‧제주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 - 다도해 지역의 교통과 지속가능한 해양자원의 이용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8-28 1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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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9일(수) 오후1시부터 30일(목)까지 이틀 동안 신안군 증도면에 소재한 엘도라도리조트에서 호남‧영남‧제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동가 300여명을 비롯한 전라남도와 신안군 및 관계자들의 참여로 “호남‧영남‧제주 지속가능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항의 발표이후 올해 정부에서 발표하는 한국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에 맞추어 지역의 대응 방안과 목표이행에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호남‧영남‧제주 지속가능발전포럼은 2003년부터 매년 호남‧영남‧제주의 9개 광역의 기초 단체협의회의 활동가들이 지역과 광역의 관심분야를 토론하고 지역간 활동가의 교류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는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영진)와 신안군(군수 박우량)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29일 오후2시부터 김영진상임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박우량 신안군수의 환영사, 前전국협의회 회장이현고스님의 축사로 이어지며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항의 깃발입장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서 광주대학교 김병완교수(광주광역시협의회 상임회장)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수립에 따른 지역의 대응과 역할 찾기” 주로 기조강연이 진행며, 특별 세션으로 “다도해 지역의 교통과 지속가능한 해양자원의 이용”주제로 주전남연구원 김종일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 된다.


포럼 진행 후 9개 광역 회장단의 호남‧남‧제주 공동선언문 발표로 교류의 밤이 진행되고 다음날 30일(목)에는 증도일대의 생태, 환경 현장탐방으로 행사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천사의 섬,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아름다운 환경을 보유한 신안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환경보전과 해양쓰레기문제등도 고민하는 시간을 실천 사례발표를 통해 9개광역의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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