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와 함께 3호선 공단역에 건강피아노계단 및 건강테마역을 조성하고 이에 관한 업무협약을 28일(화)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승활 사장과 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협약서 서명, 공단역 건강테마 조성물 라운딩 및 피아노계단 걷기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조성된 건강테마역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3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구간은 밟으면 신나는 음악소리가 나는 피아노계단, 2구간은 생활 속 계단 오르기 효과에 대한 정보 래핑, 3구간은 혈압 측정 건강부스 및 성인병 예방 정보 패널 등을 설치해 놓았다.
한편, 공사는 2017년에 대구지역 최초로 동대구역에 건강피아노계단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후 화원역, 동천역, 구암역 순으로 조성해 이번이 5번째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과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건강테마역 추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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