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2018. 9. 3. (월) 관내 안심귀갓길에 범죄예방 안심귀갓길 안내지도를 설치했다.
안심귀갓길이란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방범인프라 등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지정한 경찰관 집중순찰 구역이다.
안심귀갓길에는 112위치신고표지판, 노면표시, LED 보안등이 설치되어있다. 그간 안심귀갓길은 홍보부족 및 전체구간을 알 수 없다는 지적이 계속되어왔다.
북부경찰서에서 최초로 설치한 안심귀갓길 안내지도는 주민들에게 홍보가 부족한 안심귀갓길 구간의 전체지도 및 112신고 위치표지판 이용방법, 범죄예방 문구를 삽입하였다.
또한,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고휘도 반사 소재를 사용해 어두운 골목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안심귀갓길 안내지도는 방범시설 정보제공으로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 및 범행기회의 차단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룡 북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안심귀갓길 안내지도는 주민체감안전도와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대구북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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