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4일 대천동 인근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화재 발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비상구 폐쇄 및 잠금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비상구 폐쇄행위는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는 것을 알리며, ‘생명의 문 비상구’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상가에는 안전스티커를 부착했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방화시설은 화재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통로로 꼭 확보되어야 한다.”며 “영업주 및 이용객들은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여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