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덕구 신탄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오흥세)가 지난 7일 직접 구운 사랑의 빵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위치한 빵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단팥빵 200개를 신탄진동 소재 대청지역아동센터와 드림장애인공동생활 가정에 각각 100개씩 전달했다.

▲ [신탄진동 바르게살기, 사랑의 빵 나눔]

오흥세 위원장은 “우리가 구운 빵은 단지 하루 이틀 정도의 시간만 할애하면 구울 수 있는 것으로 짧은 시간을 할애해 구운 빵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니 정말 보람차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동구 신탄진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빵빵한 신탄진동을 만드는 데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