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10일(월) 시 주요 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상임위 소관 시 주요 현안사업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지,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야구장 신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 한밭야구장과 이전부지로 유력한 한밭종합운동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새 야구장 신축 계획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지만, 이전 후보지 선정부터 재원 마련 등 넘어서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 상황이므로 사업 추진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1,094억원이 투입되는 안영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지와 지역 역사문화자원 관광개발을 위해 추진중인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지를 연이어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꼼꼼이 점검했다.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현장방문을 마친 박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모든 문제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면서 앞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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