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세계수산대학 설립 국제세미나가 9일 13일 오후 2시 전남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6년 제1회 세미나는 세계 주요석학들의 지지를 확보하였다면, 이번 개최되는 제2회 세계수산대학 설립 국제세미나는 세계수산대학 설립 결정이 연기된 시점에서 회원국의 지속적 지지확보와 세계수산대학 설립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FAO 측에 재인식시키고,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백인성 부경대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계수산대학 교수(Dale Marsden)의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성과와 개선점을 시작으로 KMI 정명화 국제수산연구실 실장이 세계수산대학의 국제학위인증 절차와 계획 발표하고, 요한 윌리엄 전 FAO 수산위원회 의장의 세계수산대학의 국제기구와 협력방안, 레그날 알나손 아이슬란드 대학교수의 세계수산대학과 글로벌 수산연기구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발표한다.
지정토론은 이상고 세계수산대학원장이 좌장으로 KMI, 세계수산대학 외국인 교수진, 개도국의 주한대사, FAO 어업권 회의 참석 회원국 대표 등과 세계수산대학의 설립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해수부와 FAO 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Tenure and User Rights in fisheries 2018(수산업 이용자와 권리 2018)’ 회의 기간 중 개최함으로서 세미나 개최에 따른 파급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특히, 동 회의에서 세계수산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과 자국의 수산분야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국제세미나와 더불어 세계수산대학 설립에 대한 관심을 집중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2회 세계수산대학 설립 국제세미나는 세계수산대학 설립 결정이 2021년으로 연기된 상황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 유치에 대한 동력확보와 지속적 지지활동을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고 밝히며, 향후 해수부, 부경대와 더불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 개최… 지역 인재 양성으로 홍어산업 활력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은 12월 16일 흑산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 및 자격증 교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흑산홍어썰기학교는 올해로 6기를 맞았으며, 이번에 수료한 12명은 모두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총 81명의 기술자가 배출.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영암스타 50인’ 2026년 인재 모집
[뉴스21통신 김길용]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재능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교육사업 ‘영암스타 50인’에 참여할 2026년 인재를 내년 7월까지 모집한다.영암스타 50인은 학업, 예술, 체육,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를 보였거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영암군의 대...
영암군, 2026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 ‘최다 선정’… 군 전역 의료서비스 확대
[뉴스21통신 김길용] 전남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서 군 내 8개 농협 전부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영암군 역대 최다 규모의 선정 실적으로, 군내 11개 읍·면 주민 모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영암군의 농촌왕진버스 확산은 해마다 빠...
빛으로 물드는 함평… 주민 거점 ‘나비어울림센터’ 도심 활력의 중심으로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주민 거점 공간인 ‘나비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함평군은 16일 “나비어울림센터 광장에서 ‘2025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빛으로 물드는 함평읍 도시재생 거리축제 한마당'을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비어울림센터는 함평...
고양시, 대장·홍대선 착공식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특례시 덕은지구의 숙원 사업인‘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의 착공식이 지난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노선 경유 지역의 지자체장, 국회의원, 지역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혁...
"일의 미래 위해 뭉쳤다"... 50개국 청년들 고양시에 모였다
'2025 국제노동페스타(The 2025 GG-ILO-MOEL International Labour Festa)'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국제노동기구(ILO)와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된다.첫날인 16일은 '정책의 날(Policy Day)'로 개막식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