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 유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권)는 유천동에 위치한 소망부부치과(원장 최우영)와 12일 저소득 가정에 임플란트와 틀니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이 아니어서 의료보험 혜택을 보지 못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상태가 좋지 않아 적절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40~60대 10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료로 임플란트와 틀니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인권 위원장은“자녀양육과 생계를 먼저 챙기느라 자신의 몸을 보지 못한 저소득 청장년이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참여해준 최우영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규 동장은 “새로운 복지자원 연계와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작은 관심이 모여 행복한 유천2동이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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