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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多) 어울림 야유회 실시 - 다문화 20가정 주민과 함께 전주한옥마을 방문, 전통 문화 체험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1-19 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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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현희)1720세대의 다문화 가정 주민들과 함께 전주 한옥 마을을 다녀왔다.


() 어울림 야유회란 이름으로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주민과 1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한옥 관람, 한복입기, 비빔밥 먹기 등 우리 나라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야유회]


야유회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나아가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자리로 마련됐다.


야유회에 참여한 한 다문화 여성은 한국의 정취가 가득한 한옥마을에서 여러 체험을 해봄으로써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야유회]


한현희 위원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남영 산성동장은 다문화 가정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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