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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 사업 추진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10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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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 사업 추진     © 이정수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공원관리계획을 만들고 공원을 관리하는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공원의 주인라는 인식을 갖고 우리 동네 공원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주민이 직접 찾아 공원관리계획을 만들고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노력과 개선 활동을 통해 특색 있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꿔가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3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공원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을 갖고 있는 수원 시민을 대상으로 63개 근린공원에 대한 공원 가꾸기 참여자 2천여 명을 모집한다.

 

시는 참여자 모집 후 63개 근린공원별로 운영세칙을 만들고 조직을 운영할 임원진과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자체회의를 열고 공원관리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 향후 근린공원별 회장들이 참여하는 수원시연합회를 구성해 분기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공원정책의 상호 협의와 결정, 공원관련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공원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공원 가꾸기 사업계획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란에서 참여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내달 30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31-228-2429)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공원정보 제공, 공원관리 정책참여, 자원봉사활동 실적 인정, 활동 유공자 표창, 워크숍 참가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과 효율적인 공원관리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탈바꿈 하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원관리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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