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9월부터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18 태권도원 경연대회’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하였다.
‘2018 태권도원 경연대회’는 9월 15일~16일 대회 첫 날 510여팀에서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품새(자유품새)부문 예선·결선을 시작으로 열띤 경연을 벌이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 전철기 품새심판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상임심판원들의 공정하고 매끄러운 판정으로 경연대회가 더욱더 빛을 발하고 있다.
다음달, 10월 20~21일에는 시범 예선, 11월 3~4일은 태권체조 예선·결선, 11월 10~11일에는 시범부문 결선과 마스터즈 등 총 5개 부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는 시범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이 1박 2일 주말동안 예선과 결선을 모두 진행하는 등 대회를 위해 태권도원을 찾을 가족·도장·단체들의 편의성을 증대하였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연습장소 제공과 숙식, 참가비, 태권도원 모노레일 탑승 및 체험관 이용권 등을 제공받는 ‘패키지’ 형 접수를 진행해 대회 참가자들이 ‘세계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에서 수련과 태권도원을 둘러보며 힐링 할 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전원에게 참가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상, 트로피, 메달, 상금 등을 수여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원 경연대회는 일반 엘리트 대회가 아닌 생활체육형 태권도 대회로서 태권도의 대중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여형 대회이다.”며 “가족·도장을 비롯한 많은 태권도 수련인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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