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 월평3동은 위기 가구 상시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4일 월평3동주민센터에서′위기 가구 발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통장 및 지역주민들 111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발굴단은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수시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를 살펴 신속한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연계할 예정이다.
한호동 동장은 “위기상황은 갑작스레 발생하는 만큼 평소 관심을 갖고 주변을 항상 돌아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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