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공식개소 - 2012년부터 선정된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13번째로 개소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9-22 18:09:54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201211월 대구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36524시간 운영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가 법적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갖추어 920일 공식 개소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은 헬리패드를 제외한 외상센터 전용병동과 소생구역, 중환자실 등 3개 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중증외상환자를 돌보는 등 권역외상센터로서 역할을 이미 하고 있었지만, 권역외상센터의 핵심시설인 헬리패드 설치가 올해 마무리 되면서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조건까지 모두 갖추어져 공식 개소를 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경북대병원 및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로 대구 경북권역 외상진료 공백이 해소되고, 전국적인 외상진료체계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로 지역내 중증외상환자에게 전문화된 최적의 외상진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커다란 전환점이 마련되었다.며 또한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55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