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민속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활용한 「2018 팔도 민속놀이 올림픽」, 「나눔 기부행사」를 마련했다.
「2018년 팔도 민속놀이 올림픽」은 돈치기, 지게놀이, 죽마놀이, 투호,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과학퀴즈와 함께 미션 형태로 체험하며 전통놀이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추석연휴 기간 중 1일 6회씩 운영되며, 우승자는 기념품으로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나눔 기부행사」는 「2018년 팔도 민속놀이 올림픽」에 참여한 관람객이 미션 수행 후 획득한 기념품인 ‘쌀’을 과학관에 위치한 나눔의 나무에 기부하는 체험 행사다. 행사기간 종료 후 기부된 기념품은 참여한 관람객의 이름으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22일부터 26일까지 상설전시관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하며, 23일부터 26일까지 특별전 ‘수학나라의 앨리스’ 입장권도 50% 할인된다.
또한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들에게 상설전시관 무료입장권 배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 당일 휴관하며 나머지 연휴 기간엔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행사에 관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