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2018년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모집
  • 조정희
  • 등록 2018-10-02 11:18:49

기사수정
  • 글로벌 스마트콘텐츠 강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입주기업 선발


▲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구축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이하 NCIA)이 운영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센터가 ‘2018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공간대여뿐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인프라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트콘텐츠 허브 센터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이상의 △이러닝, 핀테크/O2O, 게임, 동영상, 음악, e-Book, 웹툰, AR/VR, AI, IoT, 애니메이션, 광고 등과 관련된 △스마트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 등을 업으로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센터에서의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원하는 업체에 한해서 평가 결과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스마트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스마트콘텐츠 관련 강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 안양시에 스마트콘텐츠센터가 설립되었다. 이에, 새로운 시장의 성장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제작지원, 홍보 마케팅, 해외 전시, 투자유치 컨설팅, 테스트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지난 5년간 아이포트폴리오, 울랄라랩, 투아이즈테크 등 유망한 스마트콘텐츠 분야 강소기업을 배출했으며, 현 입주기업 중에는 로데브가 개발한 스마트 학사 관리 플랫폼인 ‘코디마스터’가 이러닝코리아 2018 우수기업 콘테스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디앤피코퍼레이션은 2018년 제5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AR 과학탐험대’로 우수상을 수상, 데이터 킹은 K-뮤지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MS'와 코셀러 계약을 맺는 등, 입주기업의 크고 작은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기업은 △입주 공간에 대한 임대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관리비(전기, 통신 등)만 입주기업이 부담 하면 된다. 또한 △OA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공용지원시설(각종 회의실 및 휴게실) △각종 스마트폰, 태블릿PC, VR 기기 및 체험존, 드론 등 100여종의 장비를 통해 콘텐츠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까지 업체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용공간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입주 기업의 역량강화와 대외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세미나 △컨설팅 및 투자유치 △네트워킹 △국내·외 홍보 마케팅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입주기업은 △B타입(입주인원 6~10인, 약 46㎡) 10개사와 △C타입 (입주인원 10~15인, 약 72㎡) 1개사로 총 11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절차는 △10월 11일(목) 오후 3시까지 NIPA 스마트시스템을 통한 전산접수(홈페이지 접속->회원가입 및 로그인->전산접수)로 입주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1월 내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지원기업의 △사업 모델 우수성 △성장 가능성 △수행역량 △콘텐츠 시장 경쟁력 △기대 효과 등이다. 


기타 입주모집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스마트콘텐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제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충북 제천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국내 인구와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정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제천시는 전체 가구의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내&mid...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