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자위대가 제주 국제관함식 불참 이유로 ‘욱일기’를 고수한 데 대해, 북한은 “참을 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라고 비판했다고 통일뉴스가 전했다.
뉴스는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후안무치한 날강도의 궤변’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고 인용 보도했다.
신문은 “도대체 상식도 예의도 모르는 무례무도한 자들이 과연 누구인가”라며 “욱일기로 말하면 지난 20세기 일본제국주의자들이 동양제패를 부르짖으며 우리나라와 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야만적인 침략행위를 감행할 때 사용한 피비린내나는 전범기”라고 꼬집었다.
그리고 “일본반동들이 해상자위대 함선에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를 뻐젓이 달고 제주도에 들어오겠다고 우겨댄 것은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신문은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영원히 아물수 없는 역사의 상처를 남긴 천년숙적”이라며 “일본은 당당히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이며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공공연히 과시하려는 오만한 심보가 깔려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관함식에 참가하든 안 하든 조선반도와 아시아 나라들을 또다시 침략하고 짓밟으려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흉악한 속심은 결코 달라질 수 없다”며 “남조선 인민들은 날로 횡포무도해지는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야망과 재침책동을 추호도 용납치 않을 것이며 그를 반대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을 열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를 시상했다.
북울산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울산청년회의소는 12일 연암컨벤션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100만8천원 상당의 쌀 28포를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저탄소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수아파트 6곳을 시상했다.
북구,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가 2025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12일 박천동 북구청장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2일 구청장실에서 하반기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는 12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최길영 의장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
북구 효문동, 어르신 건강 교육 프로그램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은 12일 상연암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