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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가을 행락철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구슬땀’ - 비인항 일원에서 약 10톤 쓰레기 처리작업 실시 조건한 사회2부기자(전문위원)
  • 기사등록 2018-10-12 16: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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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장면


서천군(군수 노박래)12일 비인항(서면 마량리 339-7번지) 일원에서 가을 행락철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섰다.

 

서천군과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이사장 김영후)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청소 행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서천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에 서천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휴먼인러브, 공군 제8311부대, 윤군 제8361부대1대대, 한국중부발전, 서천서부수협, 마량어촌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구역을 나눠 분담하며 해안가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등 약 10톤가량의 침적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잠수요원들은 각종 수중장비를 활용해 수중에서 폐그물, 폐통발 등을 건져 올렸다.

 

정해순 서면장은 오늘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셔서 비인항 일대가 눈부신 바다의 모습을 가질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주민들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민들의 선박통항과 어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양 쓰레기 수거에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군민들과 함께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생태관광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쾌적한 해양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바닷가 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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