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공격수 황희찬(22, 함부르크)은 12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을 많은 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황희찬은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11일 파주 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앞에 섰다. 이 자리에서 황희찬은 “팬들에게 재밌는 축구,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역대전적을 떠나서 우리 홈이고 관중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루과이가 강팀이고, 수비진에 디에고 고딘이라는 선수도 있어 수비도 강하다. 하지만 상황마다 창의적인 플레이 보인다면 골도 넣을 수 있다고 본다. 최선의 선택을 해서 골까지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황희찬은 만원 관중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때도 많은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왔는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올라온 상황에서 관중들이 많이 찾아줘 선수들도 기쁘게 생각한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9월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해 A대표팀에 데뷔한 황희찬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안게임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는 “대표팀에 3년째 들어오고 있는데 들어올 때마다 항상 기쁘고 새롭다.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희찬은 “경기수가 많았지만 경기에 나서는 것은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다시 대표팀에 소집돼 기쁘다. 경기에 나간다면 1분을 나가더라도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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