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광역시 곰두리봉사회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0-14 13:14:30
기사수정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대전광역시곰두리봉사회(회장 이길주)는 12일 교통량이 많은 서구 둔산동 시청역 일원에서 제24회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곰두리봉사회원들과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가족해체 예방 및 후천적 장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변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 [교통사고줄이기 캠페인]


장종태 서구청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선진교통 문화가 확산함으로써 교통사고가 없는 서구,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 격려했다.  


대전광역시 곰두리봉사회는 1988년 곰두리 차량봉사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이송 차량 봉사, 대학입시 수험생 수송, 곰두리 예술단 운영 등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봉사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68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키예프 지역과 기타 여러 지역에서 적 드론의 공격 받아..
  •  기사 이미지 화순군, 2024년 만원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추첨
  •  기사 이미지 하르키우의 "진원지" 타격입고 많은 사람들 사망, 시체는 아직 수색 중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