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Be Y 폰 3 단독 출시… 1020 Y세대 잡는다
  • 조정희
  • 등록 2018-10-24 11:09:13

기사수정
  • 출고가 33만원, 프리미엄급 전략 스마트폰 ‘Be Y 폰 3’ 26일 판매 개시
  • 5.8인치 노치스크린, 페이스언락, 듀얼카메라 적용





▲ KT가 출시한 Be Y 폰 3


KT가 프리미엄급 성능에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1020 ‘Y세대’ 전용 스마트폰 ‘Be Y 폰 3(Be Y 3)’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T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Be Y 3를 단독 출시한다. 


Be Y는 1020세대의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도해온 KT가 Y24 ON, Y틴 등의 요금제와 더불어 Y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3는 2016년 Be Y·Be Y 패드, 2017년 Be Y 2·Be Y 패드 2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모델이다. 


Be Y 3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3월 출시 후 세계적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 중인 ‘P20 Lite’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로 출고가는 33만원(VAT 포함)이다. 


30만원 대 초반의 Be Y 3는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19: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은은하게 빛나는 클라인 블루, 그윽한 미드나이트 블랙 두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를 채택해 세련미와 함께 안정적인 그립감을 더했다. 또한 슈퍼 하이 컬러(Super High Color)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컬러 표현효과를 제공한다. 


KT는 Be Y 3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KT Shop ‘입고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Shop에서 Be Y 3 입고 알림을 신청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개통을 할 경우 Be Y 3 전용 필름, 보조 배터리(10,000Amh), 스마트셔터 기능을 갖춘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KT는 Be Y 3를 비롯한 Be Y 시리즈(Be Y, Be Y 패드) A/S 서비스도 강화했다. 전국 25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Be Y 시리즈 외에도 에그, 키즈워치, IoT단말의 A/S가 가능하며 추후 대상 단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달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맞춰 ‘Y24 ON’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젊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Y24(만 24세 이하), Y틴(만 18세 이하), Y주니어(만 12세 이하)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Y24 ON은 전 구간 데이터 무제한 콘셉트(일부 속도제어)를 표방할 뿐 아니라 심플한 요금구조에 음악 스트리밍, 동영상 콘텐츠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Y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Be Y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1020 Y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며 “젊은 세대들이 KT의 Y 요금제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Be Y 폰 3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