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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 IT밸리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가 지난 14일(토) 기흥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검진행사를 열었다.
센터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 행사를 마련하고 휴무일인 이날 건강검진인력 10여명이 출근해 75명의 기흥구 저소득 주민의 검진을 시행했다.
검진은 개인별 35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수가에 해당하는 것으로 소화기·간 기능·암·갑상선·혈액·당뇨 등 20여개 항목 체크로 진행됐다.
영덕동에 거주하는 A씨는 “혼자 아이를 양육하며 일용근로를 하고 있어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환경에서 종합검진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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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 관계자는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시작한 의료서비스 후원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 후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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