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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공정여행 아카데미 운영 - 제17기 용인시민대학 ‘공정여행’주제로 8회 프로그램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16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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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47일부터 62일까지 공정여행을 주제로 제17기 용인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공정여행(fair travel)’은 여행자와 여행대상지의 지역민이 평등한 관계를 맺는 여행을 뜻한다. 여행자와 지역민 모두 공정하게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여행으로 여행자는 윤리적 소비 실천과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지역민은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용인시민대학의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아카데미교육은 이론과 탐방,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강좌는 공정여행과 관광산업의 전망, 용인지역 공정여행 탐방, 공정여행 기획 워크숍 등이다. 공정여행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정여행 기획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의 공정여행연구소 허나윤 소장을 비롯해 트래블러스맵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며, 공정여행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40여명 대상으로 기흥도서관 시청각 실에서 47일부터 6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총8회 열린다. 트래블러스맵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여행분야 국내최초의 사회적 기업이다.

 

참가 희망자는 316일부터 43일까지 용인시 평생교육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한다. 용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실습비 별도)는 무료다.

 

용인시민대학은 지난 2006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문해교육지도자, 독서문화활동가, 생태학습지도자, Y-그린키퍼 등 매년 새로운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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