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우철)는 30일 지역 노인과 함께 오월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대전복지지단의 복지만두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노인의 건강상태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가을꽃이 만발한 오월드 플라워랜드로 장소를 선정하게 됐다.

▲ [대흥동 노인 가을나들이]

이우철 회장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같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나눔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근 대흥동장은 “다들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시간을 쪼개 봉사해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감사하고,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