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남도청 제공)경남개발공사가 지난 3일, 서울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2019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기에서 전통의 강호 인천시청을 맞아 34:29로 승리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국가대표 김보은(P.V), 박세영(G.K), 김진이(L.B)와 함께 지난해 한국 U-20여자핸드볼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선민 선수(R.B) 등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노희경(L.B), 김하경(R.W)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또 전 인천시청 소속의 김정은(C.B) 선수를 영입하면서 공수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올해 초에는 제주도 전지훈련, 일본(가고시마) 클럽팀과의 교류전을 통해 팀 전술훈련 및 조직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99회 전국체전 4강에서 인청시청을 상대로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다시 만난 인청시청을 또 한번 제압하며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경남개발공사 최성훈 감독은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2019년 4월까지 6개월간 총 153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이다. 전체 각 팀의 전력을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이어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그간 경남개발공사는 핸드볼서포터즈 운영과 함께 여자핸드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 도민들이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동안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9일부터 개최되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마산홈경기 유치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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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