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충렬사관리사무소 전경(사진=부산 충렬사관리사무소)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11월 8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민, 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Memory Busan(부산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되는 이번 추모강연회는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충렬사, 일제강제동원역사관, UN기념공원, 민주공원, UN평화기념관, 보훈청, 교육청, 부산관광공사 등 부산의 8개 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하며, ‘1592년 이순신 부산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임진왜란의 가장 큰 승첩이었던 부산포대첩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부산포대첩은 1592년(선조25년) 9월 1일(음력)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이 부산포 해안에서 일본군 100여척을 격침시키는 등 큰 전과를 올린 해전이다. 부산은 임진왜란이 터진 후 왜군이 점령하면서 일본의 침략기지의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부산포해전으로 왜군의 수군활동이 위축되었고 조선 수군은 재해권을 완전히 장악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이번 강연회는 추모기관소개, 영상소개, 강연회 순으로 진행되며,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가 임진왜란의 부산포 해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임 교수는 순천향대학교에서 이순신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이순신 승리의 리더십> 등 4권의 도서를 저술할 정도로 임진왜란 분야의 전문적인 강사다.
충렬사 관계자는 “부산에서 크게 이긴 부산포해전을 설명해주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부산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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