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남성 낙양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3종목 79명의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아시아 스포츠의 주역인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7월 대전광역시에서 진행했던 초청 교류의 후속으로, 지난 교류에 참가했던 배드민턴, 탁구, 농구 3종목의 한·중 청소년 선수들이 하남성 낙양시에서 모이게 된다.
선수들은 일주일 간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역사·문화 탐방, 파트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국제교류 기회를 부여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두 나라의 스포츠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08년 제1회 교류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이후 제3회 교류부터 매년 양국 간 초청·파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