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 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 이정수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3월 17일 시장집무실에서 (주)이마트 안성점(점장 이민우),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수철)와 ‘희망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으로 잘사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1년간 취약마을 환경개선, 희망그림대회, 희망 나눔 바자회, 희망김장,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밥퍼 봉사 등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마트 안성점은 2011년부터 ‘희망나눔 봉사단’을 구성, 매년 안성시와 협약체결을 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취약마을 가꾸기, 환경그림대회 개최, 바자회 개최,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1,00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에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 안성점에 감사를 전한다.”며, “희망 나눔 프로젝트가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성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