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 군산상고 우승
  • 김태구
  • 등록 2018-11-09 14:00:15

기사수정
  • 군산상고 김대호 투수 ‘BNK경남은행 MVP상’ 수상


▲ 2018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군산상고 야구부와 시상식에 참석한 NC 다이노스 김종문 단장/NC 다이노스​




NC다이노스는 NC가 주최하고 BNK경남은행이 협찬한 2018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에서 10회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군산상고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NC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연고지 7개 고교야구팀이 참가하는 고교야구대회를 열었다. 군산상고, 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물금고, 울산공고, 전주고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마산용마고는 김해고와 울산공고를 이기며 결승에 올랐고, 군산상고는 물금고와 전주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7일 오후 1시에 열린 마산용마고와 군산상고의 경기는 결승전답게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다. 1회초 마산용마고가 그라운드 홈런을 포함, 3득점하며 경기를 리드하는 듯 했으나 3회말 군산상고가 4득점해 역전에 성공했다. 5회초 마산용마고가 더블스틸과 홈스틸을 선보이며 동점을 만들었고 상대 실책으로 추가 득점해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하지만 군산상고가 8회말 마산용마고의 실책으로 동점에 다시 성공했고 두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승부치기가 이어졌다. 10회초 승부치기에서 마산용마고는 점수를 뽑지 못했고, 10회말 군산상고가 마산용마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내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기간 동안 뛰어난 기량과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인 군산상고 김대호 선수(2학년)는 ‘BNK경남은행 MVP상’을 수상했다. BNK경남은행 MVP상은 학원·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훈이다. 김대호 선수는 이번 대회 2경기에 나와 6.1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1.47(1승, 투구수 91개)을 기록했다. 

 

군산상고 김대호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2018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에서 우리 학교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개인적으로 BNK경남은행 MVP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좋은 기운을 계속 이어가 내년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에 NC 1군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사용한 볼 1000개를 기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뉴스21통신, 계룡스파텔에서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송년회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뉴스21통신(대표 이성재)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뉴스21 송년회 -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12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1F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뉴스21통신 임직...
  5.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6. [기자의 시선] "개혁" 가면 쓴 "공포정치"...정청래 첫 기자회견, 협치 대신 '섬멸' 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47일 만에 연 첫 기자회견은 '통합'이나 '민생'이 아닌, 섬뜩한 '선전포고'의 장이었다. "국민이 지킨 나라"를 운운하며 시작했지만, 결론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세력은 모조리 도려내겠다는 서슬 퍼런 칼춤과 다름없었다. 어제(26일) 정 대표가 내놓은 일성은 '2차 종합특...
  7.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