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백경흠)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첫 번째 사례로, 입주민 50%이상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신청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승인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확정됐다.
협성휴포레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은 10년간 무상임대하는 조건으로, 어린이집 정원중 입주민자녀 70%가 우선 입소할 수 있으며, 리모델링과 위탁자 선정 등의 과정을 통해 내년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협성휴포레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며“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로 공보육을 강화시키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4개읍면에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에 있으며, 52명의 보육교직원들이 320여명의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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