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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 지난 10월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예산 확보 전방위 노력 - 시, 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24건 1548억원 지원 요청 김두만 광주전남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1-15 23:33:42
  • 수정 2018-11-16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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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후 630분 국회 인근 식당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였다.


지난 10월 지역 국회의원들과 가진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해 국회의 본격적인 심의를 앞두고 지역 현안 관련 내년도 국비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천정배, 김동철, 박주선, 장병완, 김경진, 권은희, 최경환, 송갑석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국비요청 사업 가운데 중점 확보해야 하는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 문화체육관광위 소관 6617억원, 광융합산업 플랫폼 공동활용 사업화 지원 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관 5163억원, 가상 교육·훈련 콘텐츠 활용 및 확산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관 234억원, 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국토교통위 4570억원, 광주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등 환경노동위 소관 384억원, 장애인 수련시설 건립 등 보건복지위 250억원,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 등 행정안전위 230억원 등 총 241,548억원을 건의했다.


인사말을 통해 이용섭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사상 처음으로 국비 2조원 시대를 열었는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 예산 반영액보다 더 증액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주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돕겠다광주시와 정치권이 상시 소통하고 협치하며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초 국회에 제출된 광주시 2019년 국비 정부예산안은 전년도 정부예산안 대비 2346억원(13.2%) 증가된 2149억원이 반영된 바 있다.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내년 정부예산안은 상임위 심사,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11월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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