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 응급 의료인 한자리에 모인다 - 11.19.(월), 2018년 제7회 대구시 응급의료 전진의 날 개최 유재원
  • 기사등록 2018-11-16 12:38:33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11. 19.() 오후 3시 노보텔(샴페인홀)에서 대구 보건-소방-의료기관 종사자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7회 대구 응급의료 전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대구지역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 응급의료 현안 점검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응급처치 실천에 모범이 심폐소생술 우수사례자 및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건강을 되찾은 수혜자, 그리고 소생을 도운 8명의 119구급대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생명소생의 고마움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구시 응급의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4명에게 대구시장상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수상자 내역으로 굿모닝병원(기관): 지역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이영숙(주부): 심정지 최초 목격자로서 119 구급대원 현장 도착 전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환자 소생에 기여하였다. 박병을(수성구보건소 응급의약팀장): 보건소 내 상설교육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하였고, 박재형(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 119종합상황실 상황접수 단계에서 빠른 심정지 환자 인지와 응급처치 안내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에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의 응급의료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사업에 대한 성과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심정지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가 이행할 10가지 실천사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안전망 구축 주제로 다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방-의료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이용자 중심의 응급의료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99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부여 낙화암
  •  기사 이미지 아산서·유관기관 협업, 두바퀴 차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강력 단속실시
  •  기사 이미지 몽골은행, 전기차 충전기를 6500만대에 구입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