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페이’ 홈페이지 갈무리강북구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서울페이’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
‘서울페이’는 서울 지역 사업체 중 80%에 이르는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연매출 8억 이하 가맹점 수수료는 면제되고 이외 사업장 수수료도 결제금액의 최대 0.5%까지만 적용돼 경제적이다. 특히 협상력이 부족한 중소형 업체의 경우 대기업 계열사 업체 보다 카드 수수료가 더 큰 부담이 되는데 ‘서울페이’에 가입하면 이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가입을 원하는 업소는 ‘서울페이’ 홈페이지(seoulpay.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또 17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 중소기업 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도 접수창구가 마련돼 있다.
복잡한 절차로 가맹 가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소는 홈페이지에 사업장 방문을 요청하는 의사를 표시하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상담사가 가입을 돕는다.
우선 구는 신용카드 가맹비율이 높은 생활상권 음식점, 카페 등 지역 내 식품위생접객업소 20% 가입을 올해 목표로 하되 다음해부터는 지하철역 주변이나 전통시장 등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개별 업소에 가입신청서, 안내문, 회송용 봉투가 담긴 우편물을 발송하는 한편 설명회, 인허가 부서 가맹점 모집 안내, 상가번영회 협조 등을 추진하며 가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서울페이’는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건강한 지역경제 생태에도 도움이 된다. 많은 사업주들께서 가입하셔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페이’ 서비스는 올해 12월 중 본격 가동된다. QR코드를 활용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후불 결제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 지불이 편리하다. 어플을 사용해 판매점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판매자의 단말기(POS)로 소비자의 QR을 인식하면 결제가 된다. 소득공제율도 30%인 체크카드 보다 높은 40%를 적용해 소비자에게도 유리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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