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광산업의 디지털 경쟁 속 미래시장을 준비한다
  • 이기운 /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
  • 등록 2018-11-21 21:25:32

기사수정
  • 11. 26. 서울에서 2018 국제관광 협력포럼 개최 -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국제관광 협력포럼11 26() 서울 동대문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국제관광 협력포럼은 국제적으로 논의되는 관광의 주요 의제와 흐름을 국내에 공유하고 국제관광 정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올해는 최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관광 분야 주요 국제기구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 관광을 주제로 다룬다.

 

변화하는 관광의 환경과 새로운 수요 예측, 디지털 전환이 핵심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관광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메가트렌드 분석보고서에서는 2040년까지 관광산업을 변화시킬 거대 흐름(메가트렌드)으로 여행객 수요의 변화,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기술 진보, 여행 이동성 증대 등을 언급하고 이에 대비할 때 정책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경제, 자동화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기술의 진보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더욱 저렴하게 즐기고 효율적이며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관광 수요의 변화와 새로운 환경이 요구하는 일자리, 직업 기술(skills), 기타 업계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피터 헥스턴(Peter Haxto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관광과 관광분석관은 진화하는 수요와 기술 변화의 관광산업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안토니오 로페즈 데 아빌라(Antonio Lopez De Avila) 스페인 아이이(IE) 비즈니스스쿨 교수이자 전() 스페인 혁신관리 및 관광기술협회(SEGITTUR) 회장은 스페인이 관광의 디지털 변화에 대응한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일자리와 기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관광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국내 대응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김종헌 관광 스타트업협회 부회장과 윤혜정 케이티(KT) 빅데이터사업단장이 미래 관광산업과 기술, 그리고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관광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메가트드 분석보고서의 한글 번역본 최초로 공개, 배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관광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정부는 디지털 경쟁 속에서 우리 관광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갖추어야 할 요소를 파악하고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업계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3.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