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 미추홀구 함께 읽는 책교환터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이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지역 내 독서 관련 기관들과 미추홀구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봉도서관은 미추홀구 독서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12개 미추홀구립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으며 작은도서관, 서점, 북카페 등 다양한 풀뿌리 독서 단체들과도 협력을 추진했다. 그 결과 약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미추홀구 책+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수봉도서관은 ‘책+ 네트워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독서저금통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도서관서 배포한 독서저금통으로 미추홀구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경우 책 가방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하여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했다.
더 나아가 각 기관에서 추천한 50여권의 도서를 다시 일반 주민이 읽고 감상평을 남기는 ‘함께 읽는 책’을 제작해 다양한 감상을 공유하고 공감과 차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수봉도서관은 28일 오후 2시부터 미추홀구 북카페 ‘마음여행자’에서 휴면도서 교환전을 개최해 집에서 더 이상 활용하지 않은 책들을 필요한 사람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교환전 이후에는 북카페 앞에 마련된 ‘책+ 함께 읽는 책바꿈터’에서 언제라도 책을 가져가고 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봉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독서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지역주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봉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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