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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업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26~27일 통영 나폴리농원,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83명 참석 - 농촌치유 현황 특강 및 교육농장 발전방향 논의 서을수
  • 기사등록 2018-11-26 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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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치유농업(Agro-healing)은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과 활동이다. 


26일부터 양일간, 통영 나폴리농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도내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83명이 참석해 농촌치유 현황 특강과 운영사례, 회원 정보교류 등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통영시 나폴리농원 길덕한 대표의 치유농장 운영 사례에 이어 치유 체험프로그램 실습으로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오는 12월 경남교육박람회에서의 교육농장 발전방안 포럼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했다.


통영시 나폴리농원은 지난 1997년에 설립돼 편백나무 숲속에서 심신 치유와 해설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심사에서 품질인증을 받았다.


조성래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이 활성화되려면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농촌교육농장들이 치유농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육성 중인 농촌교육농장은 113개소이며,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은 총 30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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