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은 지난 10일 교통약자를 위해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행하는 광주 희망 콜 차량 1일 운전기사로 나섰다.
안 사장은 이날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도우고, 대화를 통해 광주 희망 콜 이용의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안 사장은 “광주 희망 콜 차량을 직접 운행해보니, 교통약자들의 어려움을 다시 느끼게 됐고, 더욱 안전하고 보다 나은 편의 제공을 위해 개선할 사항이 많다는 걸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 희망 콜 차량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4륜구동 스타렉스 9대(리프트형 5대, 슬로프형 4대)를 운영 중이며, 광주시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인 경우에 한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도 운행하고 있다. 또한, 금년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올해와 내년까지 총6대를 구입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jhpcal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666-6636)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