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함께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전환기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영화’ 기획전(이하, ‘통일영화기획전’이라 함.)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통일영화기획전은 ‘평화의 시대에 보내는 준비된 메시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통일영화기획전은 오는 12월 1일(토)부터 12월 6일(목)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8 한반도 평화와 통일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로 제작된 월드프리미어 단편영화 4편과 기존 지원작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왼쪽부터 ‘그 아이’, ‘판문점 에어컨’, ‘여보세요’,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러브레따’, ‘보이지 않는 아이들’, ‘기사선생’, ‘바다로 가자’(통일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부양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정은’이 어느 날 북한 여성으로부터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여보세요’(부지영 감독), 남북 관계를 남녀 관계에 빗대어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뮤직 드라마 라는 독특한 형식에 담아낸 ‘우리 잘 살 수 있을까?’(강이관 감독) 등 모두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이번 기획전은 ‘평화와 통일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에서 출발했다.
통일부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의 감수성을 끌어내기 위하여 2015년부터 ’평화와 통일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로 2015년에는 6편, 2016년에는 4편, 2017년에는 5편의 통일영화를 선보인 바 있다.
2018년 한반도 평화와 통일영화 제작 지원’ 공모 사업에는 64편이 출품하여 3편이 선정(영화제에는 2편 출품) 됐다. 이와 함께 올해 사업에는 기성 감독(부지영․강이관 감독)이 처음으로 제작 지원에 합류했다.
한편, 2018년 통일영화 제작 지원작 4편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식도 마련했다.
통일영화기획전 기간 중에 관객 투표를 진행하여 12월 6일(목) 16시에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통일영화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에는 통일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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