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 인천시립합창단 한국창작합창곡의밤(사진=인천시청)정통 합창 명곡에서 가요 편곡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로 깊은 음악성과 감동을 전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원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오는 13일 <캐롤의 축제>를 연다.
서로 다른 색으로 합창의 매력을 전하는 두 합창단이 무반주합창과 한국 합창곡, 캐롤 등으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풍성하게 펼친다.
1988년 창단한 원주시립합창단은 한국합창의 특징인 맑고 깨끗한 사운드와 유럽 합창의 특징인 깊은 울림이 접목된 소리로 한국 합창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정남규 지휘자가 이끌고 있으며, 많은 음악애호가와 전문가들로부터 “북유럽의 정통합창을 구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합창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휘자의 합창에 대한 열정, 단원들의 젊은 패기와 무한한 에너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부에서는 원주시립합창단이 ‘영원한 빛(Lux Aeterna)’를 시작으로 ‘Phoenix, Kyrie’등을 연주하며 무반주 합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 후 인천시립합창단이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참 반가운 성도여’ 등 성탄절의 의미를 아름다운 선율과 화성으로 담은 주옥같은 합창명곡들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새야 새야’, ‘등대’ 등의 친숙한 한국 합창곡을 원주시립합창단만의 색을 덧입혀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립합창단이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Let it snow!’ 등 관객들 모두가 흥얼거리면서 따라 부를 수 있는 캐럴 메들리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노래한다.
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은 “개성과 색깔이 다른 두 합창단이 다른 듯 어울리는 모습을 통하여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내 최정상에 올라 있는 두 시립합창단의 특별한 노래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지나온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것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제 163회 정기연주회 <캐럴의 축제 A Carol Celebration>은 12월 13일(목) 오후 7시30분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전남도, 미래세대와 함께한 ICT 체험축제 성료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도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ICT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2025년 도민 ICT신기술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민이 직접 .
다우와 S&P500, 나스닥 등 최고치 경신…소비자물가 ‘안도 랠리’
[뉴스21 통신=추현욱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자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 7207.12에 거래를 마쳤다.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53.25포인트(0.79%) 오른 6791.69에, 나스...
무안군 청계면, ‘노인의 날·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 청계면(면장 강미간)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제24회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
노소영, 대법 이혼 판결에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현지시간 24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마친 뒤 한 언론의 판결 관련 입장 질문의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대법원은 지난 16일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