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원구청)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은 노원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노원구는 이를 위해 마을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포함된 보건소 내에 건강돌봄팀을 조직했다. 또한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월계, 공릉, 상계 보건지소는 단계적으로 건강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노원구는 3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 비율이 26%(17,944명)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취약계층 가구 수도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취약계층은 당뇨병 조절이 어렵고, 합병증으로 인한 병원 입원률이 크게 높아 관리가 시급하다.
11월부터 본격 시작된 어르신 건강 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복지 통합관리 서비스로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의 포괄적인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 및 관리한다.
건강돌봄서비스는 마을의사를 중심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되며,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의 건강관리계획 수립, 케어서비스 제공,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지속관리 등 총 4단계로 3개월간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발굴은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만성질환 조절이 어려운 고위험군, 지역사회에서 의뢰한 복합만성질환 재입원 건강 고위험군, 시립병원에서 통보한 재입원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에서 발굴한 건강고위험군 어르신 58명의 건강돌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노원구 의사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상자 중심의 다각화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건강한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노원구의 시도가 새로운 공공의료 복지모델로 발전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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