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로구청)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모든 마을버스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 통신망을 와이브로(Wibro)에서 LTE(Long-Term Evolution)로 업그레이드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버스 15개 노선, 총 85대의 와이파이망을 LTE로 전환하는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체 작업에 따라 무선인터넷 접속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지고 동시에 접속 가능한 인원도 최대 32명으로 증가해 각종 모바일 콘텐츠를 끊김 현상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GURO WiFi를 선택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와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구 전역 공공 와이파이존 조성사업을 전개했다.
2015년 1월 마을버스를 시작으로 구로디지털단지 등 163개소, 2016년 버스정류장, 안양천, 일부 학교 등 233개소, 2017년 항동 수목원, 공원 등 117개소에 이어 올해 접속 취약지역 등 102개소에 무선접속장치를 설치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구로구 공공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량이 총 50.7TB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이 애용하게 됐다.
현재 구로구에는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설치한 지역까지 합하면 총 936대의 무선접속장치가 운영 중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와이파이망 전환사업으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통신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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