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주얼캠프, 중국 동승배 국제창업경진대회 3위 수상
  • 조정희
  • 등록 2018-12-19 09:44:00

기사수정
  • 모바일 아이트래킹 기술 호평… IPIEC 대회에서도 세계 4위 올라


▲ 왼쪽 두 번째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가 제6회 동승배 국제창업경진대회에서 상을 받고 있다



시선추적 혁신기술 기업인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6회 동승배 국제창업경진대회’에서 3위를 수상했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수상을 통해 2만 위안의 상금과 중국의 대표적 창업 거리 중관촌 소재 동승과기원 사무공간 사용권 1년 무상제공 및 투자 연계, 다양한 인큐베이션 지원, 사업연계 기회 등의 특혜를 받게 된다. 


동승배 국제창업경진대회는 ‘대중창업 만중혁신(大众创业万众创新)’이라는 중국 국가정책에 따라 베이징시 과학기술협력센터, 중관촌과기원 해전구 관리위원회, 중관촌 동승과기원 등을 주축으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인공지능, 신소재,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혁신기업들이 경합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의 경우 9월부터 20여개 국가에서 예선을 거쳐 진행됐다. 준결승과 결승은 11일부터 3일 간 이어졌다. 참가기업 수는 약 3500개에 이른다. 중국 내에서만 3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는 약 500개 기업이 함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비주얼캠프는 13일 열린 ‘2018 IPIEC Global(중국 국제 지식재산혁신&기업가정신)’ 결승 대회에서도 글로벌 톱 10대 기업에 선정됐다. IPIEC Global은 중국 지적재산권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 세계 기업들이 유수의 기술투자자와 심사위원들 앞에서 경합하는 대회다. 비주얼캠프는 국가별 예선을 거쳐 한국 대표로 최종 4위에 올랐다. 


이날 결승심사를 진행한 투자심사위원은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 수준이 독보적인 것은 물론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보여 진다며 스마트 패드 등으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집중도와 교육효과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바로 중국의 교육사업 모델에 접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중국 현지에서 진행된 주요 대회에서 연거푸 수상을 한 것에 비춰봤을 때 모든 팀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꾸준히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동승배 대회의 경우, 비주얼캠프를 제외한 모든 수상 기업이 중국 토종 기업이라는 부분에서 무엇보다도 아이트래킹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도의 아이트래킹 기술을 중국 내 교육 및 광고 사업 등에 접목, 우리 기술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설립된 비주얼캠프는 눈으로 타이핑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VR 및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시선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 시선 UX/UI 및 시선분석 솔루션 등 매년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5.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6. [속보]트럼프 "하메네이 죽었다"...사망 공식 발표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적었다.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대대적으로...
  7. 북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