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행사가 26일 오전 10시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우리측 착공식 참석자 100여 명은 오전 6시 45분 새마을호 9량으로 편성된 특별열차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했다.
착공식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남북 대표의 축사와 침목 서명식, 궤도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착공식 행사 후 우리측 참석자들은 개성 송악플라자에서 오찬을 하고 남측 도라산역으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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