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이수스, 802.11ax 대응하는 RT-AX88U 와이파이 공유기 출시
  • 조정희
  • 등록 2019-01-03 10:21:14

기사수정
  • 향상된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용량으로 초고속 와이파이 속도 구현
  • 최신 802.11ax 와이파이 규격 지원
  • 연결기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타겟 웨이트 타임’ 기술 적용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는 새로운 와이파이 규격인 802.11ax에 대응하는 RT-AX88U Wi-Fi 공유기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ASUS RT-AX88U는 Wi-Fi 속도와 네트워크 용량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신기술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최신 802.11ax Wi-Fi 표준을 지원하여 가정에서 최첨단 네트워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최신 Wi-Fi 기술 이외에도 RT-AX88U는 강력한 64비트 1.8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했으며 2개의 USB 포트와 8개의 기가비트 LAN 포트를 포함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wtfast®의 인증을 받은 Adaptive QoS 및 GPN(Gamers Private Network)을 포함한 강력한 내장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 게임PC와 게임 서버 사이의 최소 경로를 찾아 응답시간과 패킷 손실을 최소화하여 부드러운 온라인 게임이 가능하다. 


ASUS AiMesh 지원을 통해 사용자는 지원되는 다른 AiMesh 라우터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메쉬 Wi-Fi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 매끄러운 로밍과 동기화는 물론 중앙 제어 기능을 통해 가정 전체의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가정과 소규모의 기업에서 Wi-Fi 공유기를 간헐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ASUS AiMesh 시스템을 통해 Wi-Fi 공유기 간 동기화를 통해 통일된 SSID를 제공하여 빠른 성능과 더불어 동일한 네트워크망(SSID)를 기반으로 한 광범위한 무선 범위를 통해 추가적인 공유기의 구매 빈도를 낮추는 경제성을 제공한다. 


이에 새로운 네트워크 표준을 제시하는 RT-AX88U와 같은 새로운 Wi-Fi 공유기로 업그레이드 하므로써 사용자들은 네트워크 성능을 최대화하고 기존 공유기 활용을 통해 Wi-Fi 기반의 광범위한 무선망 구축으로 긴 수명을 얻을 수 있다. 


ASUS RT-AX88U는 160MHz 대역폭과 1024-QAM을 지원하는 4x4 듀얼 밴드 Wi-Fi 라우터로 최대 6000Mbps의 초고속 Wi-Fi 속도를 제공한다. 2.4GHz 대역에서는 1148Mbps, 5GHz 대역에서는 4804Mbps 를 제공하며 이는 802.11ac 4x4 듀얼 대역 라우터보다 2.3배 빠른 속도이다. 또한 802.11ax Wi-Fi 표준은 연결 유무선 디바이스 수가 크게 증가하여도 문제가 없도록 최적화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OFDMA와 MU-MIMO 기술을 결합으로 최대 4배 향상된 네트워크 효율성과 데이터 전송 능력을 제공하는 혁신성을 갖추고 있다. 데이터 채널을 세분화하여 대역폭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며 서로 다른 장치의 데이터를 함께 묶어 동시에 전송하여 효율성이 향상되고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RT-AX88U는 이전 세대 라우터보다 최대 80% 더 높은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TWT(Target Wait Time)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데이터 전송 일정을 예약할 수 있어 연결된 장치가 활성화된 시점에서의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통해 항시 데이터 전송으로 인한 내구도를 향상시켜 최대 7배까지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802.11ax는 이전 Wi-Fi 표준과 완벽히 호환된다. 


ASUS RT-AX88U에는 유선 연결 필요시 최대 8개의 기가비트 LAN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두 개의 USB 포트를 통해 외장 하드 드라이브 또는 프린터를 연결하여 네트워크 스토리지 또는 무선 백업 및 인쇄가 가능하며 USB 포트 중 하나는 편의성을 위해 라우터 전면에 위치한다. 


802.11ax가 지원하는 연결 장치 수가 증가하면서 8개의 LAN 포트와 2개의 USB 포트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RT-AX88U는 64비트 1.8 GHz 쿼드 코어(Quad-core) CPU를 탑재하고 있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Trend Micro의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인 AiProtection Pro를 제공하는 RT-AX88U는 IoT 디바이스와 같이 보안 소프트웨어가 없는 경우에도 공유기 자체 네트워크 내에서 연결된 모든 장치를 보호한다. AiProtection Pro는 영구적인 무료이며 정기적으로 Trend Micro 데이터베이스에서 보안 서명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하여 네트워크 보안이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도록 한다. 


ASUS는 RT-AX88U Wi-Fi 공유기 론칭을 기념하며 선착순 50개 한정으로 구매 고객에게 BIOSTAR S100 Series SSD 120G(외장 케이스 포함)를 함께 증정하는 파격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구매 이벤트는 11번가에서 7일부터 경품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